안녕하세요. 크잘입니다.
다시 한번 이번에 몸으로 배운 걸 되새겨 봅니다.
금리 인상기에는 절대 고 PER 주식에 손대지 않는다.
제가 처음 주식을 시작했을 때 초심자의 행운이 터졌던 그 주식이죠
그 추억으로 한 번 더 샀는데 이 난리가 날줄이야 ㅠㅠ
셀트리온은 제약 바이오 불모지였던 한국에 신호탄을 쏜 곳입니다.
한국에도 제약 바이오 회사가 이렇게 클 수 있다는 성공신화를 쓴 곳이죠.
바이오 시밀러 제품을 미국과 유럽에 수출을 하고 있습니다.
정말 멋진 회사 입니다. 주가만 빼고요.
1년 차트
1년 고점 대비 약 32%가 떨어진 상태
사실 셀트리온은 38만 원 대까지 올라갔었습니다.
그때 셀트리온 회장의 자산은 한국 1등까지도 올라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엄청난 광풍이었죠.
1년 차트에서도 보시면 알겠지만, 쭉 떨어졌다가, 지금은 저점을 찍고 약간 반등한 모습니다.
떨어진 이유
1. 금리인상기에 고 PER 주는 어려울 수밖에 없죠.
2. 그동안 실적 반등이 미미했음 → 신규 제품 출시가 없었음
현재는 램시마SC, 베그젤마가 신규 제품으로 출시되었고, 될 예정입니다.
현재 상황
1. 기존 제품들의 수익성 개선이 가능하고, 후속 신제품들의 출시로 매출과 이익 성장 모멘텀이 충분
2. 2분기 실적으로 높아진 2022년 실적 전망치.
3. IV에 비해 수익성이 좋은 램시마SC는 M/S가 9%까지 상승해 처방 레퍼런스를 확대 중이다.
4. 베그젤마(아바스틴 BS)는 6월 유럽 판매 승인 권고를 획득했고, 미국도 연내 출시가 예상된다.
5. 원료 위탁생산 쪽도 진행.
주가 예상
1. 유럽에서는 점유율이 한 번 꺾기고 안정화되고 있음, 미국에서는 성장 중
2. 램시마/램시마SC가 성장을 견인함과 동시에 베그젤마 판매도 시작되고 있으며, 또한 유플라이마, 램시마SC가 내년 미국에 출시된다. 성장 못할 이유가 없음.
3. 21년 EPS 4,122원 PER 48배, 22년 예상 EPS 4,500~5,000원 PER 46배 →예상 주가 230,000원
금리인상기지만 위 리스크는 달러 강세로 덮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총 평
1. 아직 고금리로 가고 있는 길이기 때문에 언제든지 떨어질 수 있을 것 같음.
2. 하지만 달러 강세이고, 실적 개선이 어느 정도 확실하기 때문에, 떨어졌을 때 사는 것은 좋아 보임
3. 유럽에서는 왜 점유율이 떨어지고 있을까? 이점이 의문임.
4. 바이오 쪽은 물음표가 많은 곳이기 때문에 어렵다. ㅠㅠ
1년 투자 시점
리스크 : 하 / 리턴 : 중
3년 투자 시점
리스크 : 중 / 리턴 :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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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게시글은 주식 추천이 아닌 개인의 생각을 정리해 놓을 목적으로 써 놓은 글입니다.
참고자료 : 셀트리온 : 네이버 금융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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