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떨어진 주식 : LG화학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네요.

 

그동안 바닥을 내리 꽂히는 주식을 보니 포스팅할 기운이 안 나더라고요 ㅠㅠ

 

다시 기운을 내서 포스팅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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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은 배터리주로 2020년부터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배터리 부분을 물적 분할해서 LG에너지솔루션으로 상장을 진행하면서 주가는 곤두박질쳤죠.

LG화학을 들고 있는 주주로서 정말 어이가 없는 일이었죠.

 

1년 차트

LG화학 1년 차트 (출처 : 네이버)

고점 대비 약 30%가 떨어진 상태

21년 1월 100만원을 넘겼던 주식은 반이 넘게 빠져서 40만 원 대까지 밀렸었네요.

 

지금은 인플레션 때문에 떨어진 주가는 전부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복구하였네요.

 

배터리 소재주로 미국의 인플레이션 방지법에 수혜를 받으며 올라가는 모습이에요.

 

떨어진 이유

1. 물적분할

2.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시장 악화

하나는 내부적 이유(물적분할) 다른 하나는 외부적 이유(인플레이션)
이미 벌어진 일! 지금은 인플레이션 방지법의 수혜를 받을 수 있게 준비하는 것이 관건

 

미래 예상

1. 미국의 인플레이션 방지법에 수혜를 볼 가능성이 높음

2. 중국산 배터리 배제를 위한 법이기 때문에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수요 증가 예상

3. 배터리 부품 내재화를 진행 중이기 때문에 LG화학 수혜 예상

4. 배터리 제조사가 많기 때문에 부품사가 더욱 수혜를 많이 볼 수 있음

5. 중국산 원재료로 만든 배터리에 대해서도 배제를 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책은 필요해 보임

6. LG화학보다 원재료(니켈, 리튬, 희토류 등)를 가지고 재련까지 가능한 곳이 더욱 수혜를 볼 가능성이 높아짐.

예를 들면 포스코

7. 석유화학 부분은 실적이 둔화 예상되지만, LG에너지솔루션 및 첨단소재(전지소재)는 계속해서 성장할 것으로 예상

8. 양극재 생산능력 전망 에코프로비엠 > 포스코케미칼 > LG화학 > 엘엔에프

 

주가 예상

단기적으로는 양적완화로 오른 부분을 반납할 수 있을 것 같음.

1. 떨어졌다가, 올라와 바닥을 다져놓은 상태.

2. 미국의 인플레이션 방지법에 많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됨.

3. 인플레이션 방지법이 LG화학에 유리하게 적용될 가능성이 높음. 미국 자국의 배터리 제조사가 없기 때문임. 단 공급망을 중국 제외하고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당장은 어려울 수 있음.

4. 2022년 목표 주가 :

(한화투자증권)760,000원

(하이투자증권)820,000원

(SK증권)700,000원

(메리츠증권)950,000원

(유진투자증권)770,000원

 

증권사 목표주가... 아무리 올라도 LG에너지솔루션을 품고 있었을 때로 돌아갈 순 없나 봅니다.

총 평

1. 배터리 공급망을 중국을 빼고 만들 수만 있다면 수혜 예상됨.

2. 하지만 더 큰 수혜는 포스코가 볼 것 같음. 광산 계약을 했기 때문에.

3. LG화학은 배터리 제조사가 있다는 점이 안정적으로 다가옴.

 

1년 투자 시점

리스크 : 중 / 리턴 : 중

3년 투자 시점

리스크 : 중 / 리턴 : 중

 

미국에서 보조금을 받는다는 가정하에 배터리가 조금 비싸더라도 사용 가능함. 그렇기 때문에 중국을 완전히 배제한 공급망만 만들어 낸다면 경쟁력이 많이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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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게시글은 주식 추천이 아닌 개인의 생각을 정리해 놓을 목적으로 써 놓은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