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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국내주식 공부

삼성전자 어디까지 오를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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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만전자, 요즘 삼성전자를 지칭하는 말이죠.

 

삼성전자 주가가 2018년 반도체 슈퍼 사이클일 때의 주가를 뚫고 7만 원에 안착한 걸 보면서

 

삼성전자 주주로 흐뭇~ 너무 흐뭇했더랬죠.

 

여기서 흐뭇해하긴 이르다!! 여러 증권사 리포트에서는 9만전자 시대가 올 거라 얘기합니다.

 

Pixabay의 Gerd Altmann님의 이미지 입니다.  

하지만 매일 전고점을 뚫고 올라가는 주가를 보며 좋지만 한켠에 불안함이 생기지 않나요?

 

아니면 아직 탑승하지 못하신 분들은 언제 사야 할지 고민하고 있나요?

 

그래서 오늘 그 물음표를 종식시키고자 삼성전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삼성전자는 총 4개의 대표적인 사업부 반도체, IM(핸드폰), DP(디스플레이), CE(가전)를 가지고 있습니다.

 

주가를 올린 것은 반도체 사업부!! 반도체 슈퍼 사이클에 진입 직전이기 때문입니다.


Pixabay의  Mediamodifier 님의 이미지 입니다.

중국 반도체 굴기의 실패!!

중국 정부가 2014년부터 1조 위안(170조 원)을 쏟아부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반도체 세계 점유율은 아직도 0%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중국 메모리 반도체를 대표하는 칭화유니마저 디폴트를 선언한 상황입니다!

 

삼성은 속으로 쾌재를 외치고 있겠네요 ㅎㅎ

 

DRAM 업황 개선 진입 직전!!

코로나로 인해 서버 증설이 밀렸던 것이 2021년 투자될 것입니다.

 

5G, 언택트, 클라우드 컴퓨팅 등으로 서버 수요 폭발적인 증가로

 

2022년까지 DRAM 슈퍼 사이클 예상이 되는 상황인데요.

 

서버에 대한 투자는 2021년 상반기 Intel 서버용 CPU ICE LAKE 출시와 함께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하네요.

 

부수적으로 재택근무로 인한 PC 수요 증가도 DRAM 개선에 한몫을 할 수 있겠네요ㅎㅎㅎㅎ

 

그리고 자율주행을 위한 DRAM 수요 증가(처리해야 하는 데이터가 많아지기 때문에)도 있다고 합니다.

 

Foundry 공급 부족으로 성장 예상!!

삼성이 밀고 있는 또 다른 반도체 시장!! 파운드리 시장!!

 

TSMC와 경쟁을 하고 있지만, 워낙 수요가 많은데 공급은 없는 시장이라 시간이 지날수록

 

삼성전자의 파운드리의 매출 및 이익은 올라갈 것이라고 하네요.

 

 

NAND의 가격반전(회복)은 어려울 것

 

그 이유는 삼성전자가 NAND의 점유율 확대 전략(치킨게임)으로 방향을 틀었기 때문입니다.

 

다른 경쟁사와 제품 수율 및 이율면에서 앞서있기에 타당한 선택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2022년 부터는 NAND의 가격도 오를 것이라는 전망도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이 모든 것을 종합했을 때, 삼성전자가 미래 먹거리를 아주 잘 찾은 것 같습니다.

 

너무 좋은 이야기만 했던 것 같네요. 삼성전자의 불안요소도 알려드릴게요.

 

첫 번째, 신고가 경신 렐리에도 불구하고 여러 증권사 리포트에서

 

역사적이었던 2018년 슈퍼 사이클 영업이익은 넘지 못할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IM 사업부의 스마트폰 출하량이 코로나로 인한 경기 침체로 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라고 합니다.

 

제 생각으로는 지금 삼성전자의 주가는 현재의 가격을 반영한 것이 아닌

 

'2021년 더 나아가 2022년의 삼성전자는 더 좋을 거야!'라는 생각이 반영된 가격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 이야기 주가가 고평가 되었다는 말이 아닌 거 다들 아시죠?

 

여러 가지를 따지고 생각해보니 삼성전자는 슈퍼 사이클이 왔을 때,

 

오를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는 주식이라고 판단이 드네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오늘은 이만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투자는 소신껏!! 모두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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