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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국내주식 공부

많이 떨어진 주식 : 케이엠더블유(KM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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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식으로 크게 잘되고 싶은 크잘입니다.

 

오늘 소개할 주식은 저의 버뮤다 삼각지대 안에 있는 주식 중에 하나입니다.

 

엄청난 손실에 손절할 타이밍도 못 잡고, 뇌절한 주식이란 말입니다.

 

 

구성

무선통신 필터, 안테나, 조명

 

 

5G 투자에 대한 기대감으로 하늘로 붕 올라갔다가, 1년간 자유낙하하고 있는 주식되겠습니다.

 

이 주식이 정말 잔인한게 한 번씩 5G에 대한 기대로 오르면서 1년째 희망 고문을 하고 있는 점입니다.

 

케이엠더블유는 다시 하늘로 오를 수 있을까요?

 


 

1년 차트

케이엠더블유 1년 차트 (출처 : 네이버)

1년 최고점 67,900원, 1년 최저점 29,750원, 현재가 30,900원(22년 3월 7일 기준)

 

고점에 물린 저에게는 정말 맘 아픈 차트... 네요.

 

심지어 증권사 리포트도 안 나오는 주식... 5G 투자한다고 오른다고 그렇게 리포트 쓰던 님들 어디 가셨음?

 

나 외롭고 무서움 리포트 좀 써줘요~ ㅠㅠ

 

원래 리포트랑, 뉴스 등을 참고해서 제 생각을 덧붙여 글을 쓰는데... 오늘은 리포트가 없네요.

 

떨어진 이유

 1. 5G 투자가 뒤로 밀리면서

 2. 고객사에서 노키아 이탈 (2020년 기준 RF매출 약 46% 차지)

*RF : radio frequency - 무선통신

 

다른 5G 부품사보다 더 떨어진 이유는 주요 고객사인 노키아 이탈 때문입니다. 아직 확정 발표는 없었지만, 노키아발 매출이 뚝 끊겼기 때문에 사실상 결별이라고 봐야죠.

 


 

미래 예상

 1. 결국 5G 투자를 하게 될 텐데 그때 얼마나 오를지가 포인트입니다.

 2. 터널의 끝일까? 코로나로 인해 투자가 더 미뤄질 가능성?

  • 각 나라의 뉴딜(부양책)로 투자는 확정!! 터널의 끝은 아니더라도 끝부분일 것으로 추측

 3. 5G 생략하고 6G로 넘어갈 가능성은 없다.

  • 5G의 전 세계 확산은 2026년(에릭슨사 예상), 6G의 상용화는 2030년.
  • 6G의 확산은 2035년은 되어야 가능할 것으로 보임.

 4. 5G 킬러 콘텐츠의 부재

  • VR, XR의 성공 여부가 킬러 콘텐츠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5. 5G 가입자가 늘어나는 추세이기 때문에 5G 개선을 위해서 투자는 필요함.

 


 

주가 예상

 1. 노키아를 잃은 지금, 삼성발 5G 매출이 중요

  • 삼성 쪽에서 열심히 영업 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 참고한 자료 : https://view.asiae.co.kr/article/2022012408331051985

 2. 삼성이 예전과 같은 마켓셰어를 갖게 되고, 5G 투자가 진행되면

  • 매출 예상 7000억 원
  • 4G보다 더 많은 부품이 필요하기 때문에 노키아를 잃었어도 예전 매출은 회복 가능!

 3. 영업이익률 30%

  • RF필터 자동화 공장으로 생산성이 좋아졌기 때문에 영업이익률도 높아질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4. 예상 EPS 3900원 / 예상 PER 15배 / 예상 주가 58,500원

주가 예상은 저의 뇌피셜입니다. 해당 글은 주식을 추천하기 위함이 아닌, 제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 써 놓은 글입니다.

 

총평

 1. 주요 고객사 중 하나인 노키아를 잃었기 때문에 삼성의 발주가 매우 중요해짐.

 2. 5G 투자가 시작되면 4G보다 많은 부품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매출 회복은 더 빠를 것으로 예상.

 3. 하지만 주요 고객사를 하나 잃은 상태로 전고점을 뚫기란 어려울 것 같습니다.

 

1년 투자 시점

리스크 : 중 / 리턴 : 중

 

3년 투자 시점

리스크 : 중 / 리턴 : 중

 

여기까지 읽어주신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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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게시글은 주식 추천이 아닌 개인의 생각을 정리해 놓을 목적으로 써 놓은 글입니다.

 

참고한 자료 :

https://view.asiae.co.kr/article/2022012408331051985 

https://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108191603052440101187&svccode=04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167686632259712&mediaCodeNo=257&OutLnkCh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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